만 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적성 검사 실시
광주 서구 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 분소 모습 / 광주 서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서구가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했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치매예방관리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보건소 2층 진료실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 및 치매환자 등록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활용해 만 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의 적성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자는 본소로 진단검사를 의뢰해 정밀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 검사 등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