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증진 등 과제 원활히 수행한 공로 인정
"지역사회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 위해 앞장설 것"
동신대학교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나주=이종행 기자] 전남 동신대학교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전국 70곳 중 권역별로 수여됐다. 전라‧제주권역에서는 동신대 나주체력인증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한 운동처방과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한 점이 고려됐다.
이중철 나주체력인증센터장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7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와 동신대 나주체력인증센터가 노력한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체육관에 자리한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 중이다. 대상은 만 12세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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