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공주시의장(가운데)이 6일 시민예술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공주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공주시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시민예술공간에 ‘천愛 그리다’라는 주제로 천아트 작품 18점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목천에 다양한 형태와 색감으로 표현된 천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천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시단체인 공주풀꽃천아트는 천아트를 사랑하는 지역주민으로 결성됐다. 공동화실을 운영해 국내·외 교류와 예술인 상호 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재능기부단체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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