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3위 경쟁률 기록
의예과 26.19대 1(31명 모집, 812명 지원)로 전국 최고 경쟁률 달성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군, 나군, 다군 정원 내 671명 모집에 5931명이 지원해 올해 8.84대 1(정원 내)의 경쟁률로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3위에 랭크됐다.
특히 의예과 전체 경쟁률에서 전체 26.19대 1(31명 모집, 812명 지원)를 기록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의대 전형별 경쟁률은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25.8대 1(30명 모집, 774명 지원),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 38대 1(1명 모집, 38명 지원)이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3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03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78대 1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의예과)) 38대 1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18.5대 1이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글로벌문화산업학과 9.29 △경제금융학과 9.27 △경영학과 8.82 △화학과 8.8 △환경보건학과 7.69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보건행정경영학과 11.5 △정보보호학과 8.82 △유아교육과 7.86 △IT금융경영학과 7.67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5.8 △관광경영학과 10.08 △사회복지학과 9.27 △의료IT공학과 8.92 △영미학과 8.7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7.75 △간호학과 7.25 △회계학과 7.13 △건축학과(5) 7.11 △에너지환경공학과 7.08 △청소년교육·상담학과 7 △탄소중립학과 7 △의생명윱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7 △의생명융합학부(바이오의약전공) 7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 37 △사회체육학과 26.53 △스포츠의학과 11.74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6 △공연영상학과(연기) 9.4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이번 정시모집 결과와 관련 "순천향대는 올해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200위권 안에 최초 진입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순천향대 입학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추후 복수 지원, 이중 등록, 수시모집 합격에 따른 위반자 조치로 최종경쟁률이 변경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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