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요 회장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만들어 나가겠다"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상공회의소가 2025 신년인사회 및 제28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갖고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도약을 기원했다.
6일 익산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25 신년인사회’에는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중 육군부사관학교장, 김대중·김정수·윤영숙·한정수 도의원, 최종오·박종대·김충영·김순덕·조은희,이종현·이중선·박철원·오임선·유재구·양정민을 포함한 시의원,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상공인 및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상공회의소에서는 양희준 명예회장, 최병선 전임회장, 김양섭 부회장, 상의의원 20명, 주요 회원업체 20여 명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28회 익산상공대상 수상에는 상공인 부문에 신규병 HNGF 대표이사, 관리자 부문에 심경보 한솔홈데코 익산공장장, 유관기관부문에 이한오 금강공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상공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현철 고용노동부익산지청장,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북교육청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며 "학력 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공인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 덕분에 익산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2025년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익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요 회장은 "2025년은 우리 모두가 새로운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성취를 만들어내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리스크와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지만 우리 상공인들의 열정과 인내를 통해 이를 헤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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