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방진영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소상공인위원장이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유성구 2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방 위원장은 6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그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대전 유성구 2선거구는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공석이 된 곳이다.
방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탄핵과 더불어 이장우 대전시장의 실정에 대한 유성구민의 심판이 될 선거"라고 단언하면서 "비상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위협 앞에서 대전 시민은 11시간 동안 선장 없는 배를 타고 있었다"고 이장우 대전시장의 비상계엄 당시 행보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젊고 역동적이었던 대전은 이제 청년이 떠나가고 연구소가 이전하며 소상공인이 문을 닫는 죽어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고 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정 전반의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그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부활시켜 소상공인의 희망을 되살리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 현안인 장대 A, B, C 구역 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노은 1동의 숙원 사업에 대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조승래 의원의 지역 공약인 온천문화체험관 완공과 유성구민회관 건립, 현충원 맨발 트래킹 조성 등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유성을 사랑하고 유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고 송대윤 시의원의 유지를 이어 받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방 위원장은 조승래 의원과 인연이 돼 정치를 배우고 입문한 이후, 허태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현재 지역위원회에서 소상공인 위원장직을 맡아 조승래 의원과 함께 유성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청년회의소 42대회장과 한국청년회의소 회원관리위원장을 지냈고 지역 청년들의 봉사단체인 다원봉사단의 단장직을 수행했으며 상원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운영위원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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