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독거 노인·장애인 안전망 구축

지역 사회와 협력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을 맞아 독거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사진은 독거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진행 모습.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김형식 관장)은 2025년을 맞아 독거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 노인·장애인·고령 2인 가구를 위한 응급벨(119호출) 사업으로, 돌봄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특이 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기기 사용 방법 교육과 기기 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자치단체, 소방서 등과의 협력해 지역 기반의 신속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단순히 응급 대응에 그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삼아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독거 노인·장애인 모두가 안전 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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