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총 54개 사업장에 100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오는 3월 4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논산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다른 직접 일자리사업과 중복·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도 공공근로사업과 신청 자격은 동일하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일자리 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장에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총 112명의 참여자에게는 사업 완료 후 민간 기업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상담, 채용설명회 참여 기회 등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자리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투자유치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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