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실천 서포터즈 'Eco-Y' 모집 홍보 포스터./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7일까지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시민 서포터즈 ‘에코 와이(Eco-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9월까지 시의 환경정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주제별로 환경캠페인, 세대별 환경보호 활동, 그룹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시는 참가자 모두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한다.
유아,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어르신 등 연령·단체별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데, 시청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식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포터즈를 운영하려는 것"이라며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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