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5년 키워드를 ‘창의’로 선정하고, 도민들에게 행복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체육 행정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2일 전북도체육회는 시무식 및 월례회의를 열고 ‘창의’를 강조하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계속 이어나가면서 새로운 도전, 새로운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질 높은 체육행정서비스를 추진하자는 것이다.
전북도체육회는 기존 추진해왔던 굵직굵직한 사업 및 체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세련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회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만큼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면서 "구성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120%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전북도체육회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국내후보도시 선정이 끝나는 그 날까지 총력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정 회장은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고 우리는 할 수 있고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며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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