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부문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10억 원씩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이다.
두 시장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 동안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을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성의 대표적인 두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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