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이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2024년 기준 3년 연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 기관 60개소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질적 평가와 서비스 추진목적에 부합하는 성과 달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기준점수에 따라 등급(Aa,Ab,Ac)을 나뉘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Ab 등급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대전 종합평가 대상 수행기관 중 1등으로 우수사례 확산과 동기 부여를 위해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87명의 수행인력이 대덕구 내 오정동, 회덕동 지역의 1144명 취약 노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립과 우울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집단 활동을 포함한 특화서비스 사업을 운영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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