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안부 주최 '2024년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왼쪽에서 네 번째 최경식 남원시장, 다섯 번째 백강규 안전재난과장.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특교세)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시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남원시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 추진 △ 현장 안전 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성화를 통한 안전 의식 제도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365일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도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남원시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하반기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 등 2024년 안전관리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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