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 한 해 동안 고령자 우선채용, 천안지역 청년인턴 채용, 국가근로장학생 제도에 참여해 약 7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노인 인력의 취업역량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 경비, 사업장 관리 등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 고령자를 우선 채용했다.
올 한 해만 40여 명 고령자가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했고 이 중 9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에서 지원해 고용지원금으로 약 1만 5000원을 세입세출외 현금으로 수령해 세수 확충 효과도 거뒀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부여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국가근로장학생 제도에 참여해 30여 명의 청년을 채용하며 청년고용 촉진에 이바지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실시하고 고용취약계층 채용 및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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