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어려운 학생 장학금 1억 1000만 원 후원
26일 대전교육청 접견실에서 설동호 교육감이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로부터 대전행복교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로부터 대전행복교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10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재원 영남강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오랜기간 동안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생 선발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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