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4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정경윤 당진시복지재단 이사, 이상문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과의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관내 범죄 피해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와 긴급 의료비, 심리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과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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