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30에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소단위 전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소단위 전공 실습 진행 모습 /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지난 8월 글로컬30에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소단위 전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소단위전공 과정이란 급속한 사회적 변화와 기술혁신에 따라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기술·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보다 적은 학점으로 구성된 특화된 교육과정을 말한다. 부·복수 전공보다 부담이 적고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치과용 3D프린팅 마스터 과정과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스마트 CT 스캔과정, 스마트병리조직 과정 등을 운영해 신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전공과정의 융·복합 소단위 과정 등을 지속 확대 운영해 지역산업 신산업을 이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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