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읍·면·동 순회 교육
이충우 시장, 여주시 농업정책 등 특강
경기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시 농업인 1361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시 농업인 1361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인원이 880명이었으나 1361명(계획인원 대비 155%)이 참여하는 등 관심 속에 진행됐다.
농업인실용교육은 8개 읍·면·동 순회로 열렸다. 주교 교육으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교육 △지역특화작목 연구사업 발표 △여주시 농업정책 홍보벼농사 재배기술 등이 이뤄졌다.
이충우 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주시 농업정책과 여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년 한해 풍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국유일 쌀산업특구, 최고품질 여주쌀생산' 구호를 외치며, 여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 가졌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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