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숙자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숙자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 요구,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또한 농업인 지원과 수수료 감면, 모자건강 증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버스터미널 개선, 스포츠산업화 도시 실현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이숙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숙자 의원은 지난 11월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정명대상'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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