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보태세 강화 위한 공고한 협력 강조
지난 20일 열린 2024년도 계룡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모습./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점검, 2025년 통합방위역량 강화 방향, 2025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등 비상 대비 태세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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