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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 개최

  • 전국 | 2024-12-22 11:09

2024년 청소년 사업성과 공유회 및 유공자 표창 등 진행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열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열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를 테마로 해 전시존, 부스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에게 구청장 표창(36명), 구의장 표창(6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6팀)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으며, 청소년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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