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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작은 마을서 열린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TF사진관]

  • 전국 | 2024-12-20 18:02

문원행복마을서 가수·바리톤·색소폰 연주에 분위기 '들썩'

문원행복마을 얼리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공연 모습./과천시
문원행복마을 얼리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공연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 작은 마을에서 작지만 따스한 크리스마스 잔치가 벌어졌다.

과천 문원행복마을 문원사랑방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얼리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가 열려 분위기가 들썩거렸다.

문원행복마을 얼리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에서 주민들이 흥을 돋고 있다./과천시
문원행복마을 얼리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에서 주민들이 흥을 돋고 있다./과천시

강용욱 행복마을 지킴이가 진행한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채린과 진송, 바리톤 박형준을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노래교실 중창단 합창, 색소폰 연주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주민과 어울려 노래하는 모습./과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지난 10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랜드의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여하고, 11월부터는 마을 거리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주민과 어울려 노래하는 모습./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주민과 어울려 노래하는 모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주민과 어울려 노래하는 모습./과천시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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