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민참여혁신단이 ‘국산 밀 제품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민참여혁신단이 호평 속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aT에 따르면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연령·지역·성별 등을 배분해 구성했으며 소통 채널의 내실화를 꾀해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작년보다 40% 증가한 25회에 걸친 활동으로 △중장기 경영 비전 해커톤 참석 △국산 밀 제품화 개발사업 현장 모니터링 △국민 관점의 웹 누리집 편의성 평가 등 사업별 현안에 따른 맞춤형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혁신단의 적극적인 활동은 공사의 경영뿐만 아니라 사업, 디지털 분야까지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었다.
혁신단은 국민의 참신한 의견 수렴을 위해 ‘aT 제안 위크(week)’를 운영해 65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aT 제안 위크(week)’를 바탕으로 내년에 출시 예정인 농식품 수출정보 누리집 ‘카티(KATI)’의 지능형 대화 서비스 ‘차티(ChaTI)’는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 혁신 최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이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된 것은 정책 수립 시 국민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국민 편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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