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아산 특수교사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아산 특수교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와 보호자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첫 문을 연 축하공연은 한국 샌드아트 협회 김정숙 대표 작가가 맡았다. 작가는 특수교사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급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교사들은 교수․학습 방법 향상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방향성을 공유하면서 특수교육 현장에서 적용 방안을 다뤘다. 급별로 진행된 분임 토의는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 장이 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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