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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거주 요건 완화

  • 전국 | 2024-12-19 16:31
경기 이천시는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거주요건을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거주요건을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이천시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내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거주 요건을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 사항인 출산 및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건강 관리사를 출산 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지원 대상자의 거주 요건을 기존 ‘출생일 기준 1년 전’에서 ‘출생일 기준 6개월 전’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내년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60일 내 보건소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거주 요건 완화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고, 이를 계기로 이천시의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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