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전체 상인조직 연합회 구성 등 논의
경기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18일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단합을 위해 상인조직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공설 시장 등 지역 내 권역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상인조직 회장 14명과 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담당 부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권별 한 해 추진 성과와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전체 상인조직 연합회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상인조직 연합회 구성 등 상인조직과 협력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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