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도내 지자체 인권 행정 추진 실적·창의성 등을 평가해 수원시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인권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시민 인권교육 플랫폼 ‘수원시민인권학교’ 운영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시민 인권교육 기획단 △인권교육 평가지표 개발 △시민강사 인권 역량 강화 연수 △시민 참여 인권 콘텐츠 공모전 △수원시 인권교육 현황 조사 △인권교육 홍보, 자료 제공 등 인권 증진 사업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적인 인권 도시로서 인권행정의 표본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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