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전경. /순창군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적·토지·지적재조사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관리 업무 △지적정보 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공간정보 업무 △특수시책과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와 신뢰도 향상,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한 지적행정,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지적재조사를 통한 군민 재산권 보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25년에도 주민 편익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개선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토지 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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