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7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골목상권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경상원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7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골목상권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이호준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회원 등 220여 명의 참석했다.
행사는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 12점, 경상원장 28점) △골목상권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평택시·광명시 사업전담기관 우수사례 발표 △상인 간 협력 힐링프로그램 △25년 경기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다수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시군 매칭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개선된 사업들을 구성하기 위해 힘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혁신적인 사업들로 경기도의 골목상권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2025년에는 경기도와 더욱 긴밀히 논의해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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