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으면서 승객 3명이 다쳤다. /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주=박진홍 기자]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으면서 승객 3명이 다쳤다.
17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1분쯤 감포읍 팔조리 지방도에서 감포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2명 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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