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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도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추진 전략 세워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16일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부여군. /부여군
16일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부여군.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전략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전날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가운데 올 한 해 부서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6건의 보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체계 구축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 △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 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중심의 기업·기관 유치 △은산산업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운영 등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연꽃 특화도시 부여 브랜딩 △부여군립미술관 건립 △대향로 교차로 거점공간의 고도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역사와 교감하는 특권적 장소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한 사회적 연대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규모 장기 계속사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2025년에는 군민들께서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 한 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650억 원 투자유치 △ 비건레더 바이오산업 130억 원 확보 △ 바이오가스화 시설 471억 원 환경부 공모 선정 △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산후조리비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 △균형발전사업 1481억 원 확보 등 산업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거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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