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이는 소화기./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도심 공원 6곳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구봉산·큰재봉·센트럴파크·손바닥·병점근린공원에 1개씩, 반석산공원에 2개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시는 공원 이용객 눈에 잘 띌 수 있게 소화기함을 투명 아크릴로 제작하고,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휴양림, 유아숲, 등산로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도 이 소화기를 설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등산로, 공원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100만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