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철규)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27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탄 난방으로 겨울을 나는 관내 어려운 이웃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2700장을 지원했다. 열악한 환경으로 주택 내까지 배달이 어려운 가구는 동 지사협 위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전달했다.
박철규 위원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강 기성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호하는 데 적극 실천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가 한층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기성동 지사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지원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생계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