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행정의 체계적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핵심사항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 디지털화 필요성에 의해 도입됐다.
기존 서류 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요소별 산재돼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기획예산담당관 외 28개 사업 관련 부서의 관리감독자(부서장),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실무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소통형 시스템을 통해 관련 부서와 공문을 송수신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개선될 것"이라며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