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대봉산휴양밸리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초까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및 집라인 5코스는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휴장한다. 대봉캠핑랜드도 겨울철 안전사고 우려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준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 작업을 철저히 진행해 내년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