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 문화 체험활동 기회 확대 평가받아
12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천안시 관계자들이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지자체로 뽑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보호와 복지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기반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역밀착형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학교 안팎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맞춤형 디지털 활동, 고위기 청소년 긴급 개입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천안형 글로벌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열고 청소년의 창의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