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경기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

[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후 선정한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다.

시는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라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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