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육초등학교(교장 김신영) 학생들이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삼육초등학교(교장 김신영) 학생들이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대전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21년부터 4년째 학생들이 주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경래 위원장이 학생들에게 훈화로 답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주신 대전 삼육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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