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민간전문가와 건축 마감 및 안전 사항 등 시공 전반 살펴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예정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트리우스광명 준공 현장의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준공을 앞둔 광명 제2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섰다.
11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입주 예정자 15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살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락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 제2R구역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는 총 26개 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오는 23일 준공해 30일부터 334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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