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화성(대표이사 국승원, 사진 왼쪽)이 12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사진 오른쪽)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세원화성(대표이사 국승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내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국승원 세원화성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원화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원화성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6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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