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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고창군의장, 제4회 전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 전국 | 2024-12-11 15:00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 활동 공로 인정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11일 익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전북도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11일 익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전북도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11일 익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전북도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전북도 산림환경 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조민규 의장은 2006년 제5대 고창군의회에 첫발을 디딘 4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제7대 전반기)과 산업건설위원장(제7대 후반기, 제9대 전반기) 등 고창군의회 주요 직을 맡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조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례 제정에 앞장섰고, 후반기 고창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이래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창군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고창군 농업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민규 의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운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은 더욱 육성·보호하고, 도시숲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림환경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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