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10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4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경기 양평군에 소재한 경상원 본원에서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전원이 참가해 진행했다.
훈련은 양평소방서 공흥 119 안전센터와 △재난상황훈련 시나리오 훈련 △화재발신기 작동 점검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을 진행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보다 심화된 훈련이 가능했고 실제로 훈련을 마치고 평가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2024년은 화성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비롯해 경기도에서 많은 화재사고가 발생한 해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민선8기를 맞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상원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훈련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소방시설 유지 및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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