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가 10일 2024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가 지난 10일 2024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1%인 303억 6547만 5000원 감액된 2조 7945억 6697만 3000원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0.3%인 14억 8838만 1000원 증액된 5070억 4587만 9000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금번 추경예산은 내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금이 감액 교부되어 세수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불용액 정리 및 사업 조정 등을 반영한 것으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이라 판단된다"며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더욱 면밀한 재정운용 계획 수립과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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