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해 후원금 전달
10일 아우내영농조합법인 이윤규 대표가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10일 아우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윤규)이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7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은 160농가가 참여해 총 88㏊ 규모로 오이를 재배하며 연간 1만 4700톤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연 매출 357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윤규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지를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