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예술회관서
올해 기획공연 마지막 무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2024년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소찬휘 콘서트. 경이로운 휘모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소찬휘 콘서트'는 소찬휘와 7인의 라이브밴드가 약 90분간 그의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소찬휘의 명곡은 물론 보고싶다,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은 9일 오전 11시로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다.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은 지난 11월 공연부터 최대 70%까지 할인이 가능한 신설 할인권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대를 위해 △70% 할인율의 3자녀 이상 가족 할인 △50% 할인율의 2자녀 이상 가족 할인 △30% 할인율의 1자녀 가족 할인·임산부 할인까지 총 3구간 할인율의 할인권종 4종이 운영 중이며 가족 할인의 경우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자녀 수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해당 할인권종은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에 우선 적용되며, 기획공연 외 공연으로 차차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한 해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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