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이 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이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통합민원실 포함 작은도서관, 회의실, 북부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차 편의 공간은 지하 1층~3층이다. 지하 1층은 민원인 전용 41면과 지하 2층, 3층은 행복주택 입주민 전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주택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신탄진동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만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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