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임직원, 고액 기부자 대상 특별 공연
경기문화재단이 최근 경기도미술관에서 문화이음 기부자 초청행사를 했다. /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7일 경기도미술관에서 문화이음 기부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온 삼화페인트 임직원과 문화이음 고액 기부자를 초청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경기도미술관이 마련한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투어와 브러쉬시어터의 공연 '두들팝'이 마련됐다.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삼화페인트공업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기부모금사업을 통해 미술관 전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가 지원 등 문화예술 사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삼화페인트 류기붕 대표를 대신해 컬러디자인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다시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업·단체 후원과 기부가 임직원들의 문화복지로도 환원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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