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젝트 12월 내내 이어져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진행 모습./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팀별 프로젝트가 12월 중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올해는 5개 청년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으로 △코끼리 팀-고립청년 문제 연극 프로젝트 ‘한발짝’ △A.N.D팀-외국인 주민의 차별 해소 ‘다(多)가치 나눔 문화 바자회’ △디깅인시흥팀-구도심 상권 활성화 겨울 축제 ‘윈터 카니발’ △청년문화 모임팀-시흥 캐릭터(해로토로) 활용 굿즈 제작·판매 및 예술가 홍보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 △아트초아팀-청년들에게 공연 교육 제공 및 갈라쇼 공연 ‘나도 배우다’ 등이다.
이중 ‘다가치 나눔 문화바자회’와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은 11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청년스테이션과 은계 아마추어 작업실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끼리팀 연극 ‘한발짝’은 7일 솔내아트센터에서, 디깅인시흥팀 ‘윈터 카니발’은 7일과 8일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앞 공원에서, 아트초아 팀 공연은 14일 솔내아트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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