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문화예술관광 기관이 모여 미래 전략 방향 논의
‘2024 충남문화관광 상생발전 포럼’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4 충남문화관광 상생발전 포럼’을 오는 12일 오전 예산 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소멸 위기, 미래사회 전략방향을 탐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충남도의 주요 문화예술관광 기관(충남문화원연합회, 한국예총 충남연합회, 충남민족예술단체 총연합회, 충남관광협회, 기초문화재단협의회)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사업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지역문화 상생포럼 탐색'으로 충남의 문화예술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지역문화 성과공유 모색'은 관광축제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충남 전역에서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24년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격려하는 표창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충남 문화예술과 관광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충남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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