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실 이용 평가 및 운영 방향·규정 등 논의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5일 열고 창업보육실 운영 방향과 이용 평가, 2025년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1월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과 9월 수시모집을 거쳐 현재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간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3월과 6월에도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했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창업보육실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달 말 2025년도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련 공지는 광명시나 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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